강릉 여행 핫스팟, @감자유원지와 테이블링 원격 줄서기 팁
감자유원지
강원도의 감자와 평창의 메밀을 주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강릉 맛집입니다. 감자를 테마로 하는 공간으로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위치 - 강원 강릉시 경강로 2115번 길 7, 1.2.3 층
영업시간 : 11:00 ~ 20:00 /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정기 휴무 : 수요일
서울에서 아침에 KTX 이음으로 출발 하면 점심때쯤 강릉에 도착합니다. 여행객이라면 도착하자마자 맛집부터 가야 합니다.
감자유원지는 11시부터 테이블링 원격 줄서기가 가능합니다. 12시에 강릉역 도착이라 11시 30분에 테이블링 대기 신청을 했습니다. 대기번호 27번째이고 앞에 대기 13팀입니다.
강릉역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타고 5분 거리 감자유원지로 갑니다. 감자유원지 2F 키친 매장 앞에서 대기확정코드를 입력하고 12시 18분에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안내를 받고 카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입장하는 방식입니다. 키오스크가 매장 밖에 있어 분주함이 덜 합니다.
메밀 김밥 필 무렵과 항정살 감자 솥밥을 주문했습니다.
메밀 김밥 필 무렵은 계란말이와 새우튀김, 아보카도를 평창 메밀 국수로 만 음식인데, 달짝지근한 와사비 마요소스가 재료들과 잘 어울리고 생각보다 상당히 부드러운 맛있는 김밥입니다.
항정살 감자 솥밥은 양파가 살짝 들어있는 뜨거운 솥밥에 단짠 간장 소스가 들어있고 잘구운 항정살과 감자가 먹음직스럽게 올려져 있습니다. 감자는 으깨서 밥과 같이 먹으니 단맛이 더 올라오고 맛있습니다.
감자유원지의 1F은 CAFE & DELI 로 운영되고 있고, 시즌별 농식품, 로컬아티스트의 셀렉티드 제품, 포파칩 등 강릉과 감자를 주제로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파칩은 못난이감자를 활용한 감자칩으로, 1mm 내외의 일반 감자칩과는 달리 5mm의 두께의 감자칩을 튀기고, 오븐에 한번 더 구워내는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감자유원지는 공간의 컨셉이 확실하고 맛있는 음식과 색다른 상품까지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강릉 여행의 핫스팟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