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운영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운영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 방식(하이패스 혹은 현장수납)은 운전자들이 현장수납을 위해 가감속하거나 하이패스 및 현장수납 차로로 차선 변경 등으로 교통정체를 유발했습니다. 또한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운전자가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현금 또는 지갑 등을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 통행료 납부를 위해 요금소를 방문하거나 미납고지서 수취 후 납부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운영 효율화를 위해 5월 28일부터 1년간 경부선과 남해선 일부 구간에서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5월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마트톨링 시스템 이해하기
스마트톨링이란 달리는 차량의 번호판을 영상 감지센서를 이용, 인식하여 자동으로 통행료를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고속도로 무인 자동 정산 시스템으로, 단차선, 다차선 하이패스보다 더 앞서있는 새로운 시스템입니다.
적외선과 주파수를 이용한 근거리 전용 무선통신(DSRC)을 이용하여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에 대해서 통행료를 부과합니다. 차량의 번호판을 찍어서 요금을 부과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하이패스와 같이 별도의 단말기 설치가 필요 없어서 매우 편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스마트톨링 시범사업개요
- 사업기간 : '24년 5월 28일 14:00 ~ '25년 5월 27일(1년간)
- 대상구간 : 경부선(대왕판교), 남해선(서영암, 강진무위사, 장흥, 보성, 벌교, 고흥, 남순천, 순천만)
- 대상차량 : 단말기 미부착 차량(단말기 전원 off 포함)
- 이용차로 : 하이패스 전용차로(혼용차로 제외)
- 요금지불 : 하이패스차로를 무정차로 이용하고 15일 이내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 및 앱에서 자진 납부
3.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주요 Q&A
Q1) 진출입 기준 어떤 차량이 번호판 인식차량으로 분류되는지?
Q2) 번호판 인식방식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 자진납부 통행료 지불 수단은?
Q3) 신용카드 사전등록서비스 등록 기준은?
Q4) 유사서비스 중복 제한은?
Q5) 15일 이전에 납부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Q6)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번호판 인식 대상 차량은?
지금까지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개요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hipass.co.kr/board/FaqDetail.do
* 참조 :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 한국도로공사 블로그, 천안논산고속도로홈페이지, 언론사 자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