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타임 없는 광화문 맛집, THE PLACE 와 샤이바나
1. 더 플레이스 광화문 SFC점
위치 -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6, SFC 몰 지하 1층
영업시간 - 월 ~ 금 11: 00 ~ 21:00
토, 일 11:30 ~ 21:00
주차 2시간 무료, 이후 유료 10분당 1,000원
밀라노 스타일 캐주얼 이탈리안 비스트로 레스토랑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라는 뜻이겠죠? ㅎㅎ SFC의 다른 음식점에 비해 내부가 꽤 큰 편입니다.
애피타이저로 크런치 뽈뽀를 주문했습니다. 부드러운 문어와 매콤한 치폴레 소스가 잘 어울리고, 치즈칩이 짭짤하니 맛있습니다.
하프 앤 하프 피자는 마르게리따와 고르곤졸라로 구성되어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평범한 아는 맛 피자입니다. 고르곤졸라 피자에 꿀이 아닌 시럽이 나와서 좀 아쉬웠습니다.
계피설탕이 코젤다크와 잘 어울리네요. 색다른 맛으로 즐겨보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2. 샤이바나 광화문점
위치 -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6, SFC 몰 지하 1층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주차 2시간 무료, 이후 유료 10분당 1,000원
미국 남부 가정식 전문점 입니다. 치즈 스파게티부터 잠발라야, 그리고 오레오 푸딩까지 정말 미국 스런 달고 짜고 느끼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는 넉넉한 소스와 가득 덮여있는 치즈가 만족감을 주고 다 먹고나면 정말 빅보이가 되어 있을 거 같은 맛입니다 ㅎㅎ
소프트 쉘 크랩 샐러드는 부드러운 크랩이 고소, 짭잘한 색다른 맛의 샐러드로 양도 적지않고 맛있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시킨 프라이드 베지터블 입니다. 그저 튀긴 야채인 줄 알았는데, 버터에 절여진 야채 맛을 보실 수 있는 메뉴입니다. ㅎㅎ
더 플레이스와 샤이바나 모두 광화문 나들이를 즐기고 브레이크 타임 없이 느긋한 오후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