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카나비-키 난바 시티 SAKANABI-KI NAMBA CITY 구글평점 3.7
난바 거리를 지나다 들어간 스시입니다. 정말로 관광객은 저 말고는 한 명도 없던 곳입니다. 다양한 런치 세트 메뉴가 있었고, 스시 세트를 주문했는데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일식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좌석 위에 놓여있던 번호표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스시 1,290엔 / 나마 비-루 290엔
2. 타카시야마 백화점 지하 식품관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상점가 등에 관광객이 너무 많습니다. 맛집으로 알려진 곳들은 웨이팅이 어마어마합니다. 웨이팅을 감수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것도 좋지만, 시간과 체력이 아깝다면 난바 근처 백화점 지하에서 음식을 사서 호텔에서 드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야끼도리, 쿠시카츠, 장어구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3. 쿄사이미 노무라 Kyosaimi Nomura, 구글 평점 4.1
교토 가정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쇼케이스에서 기본 반찬 4가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150엔을 추가하면 흰밥에서 유바동으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반찬이 담백하고 심심하여 정말 건강해질 거 같은 맛입니다. 의외로 유바동이 간이 셉니다. 가성비 좋고 식사 후 니시키 시장까지 걸어가시면서 교토 거리를 산책 하시기에 좋습니다.
4. 유코우 Yukou 라멘, 구글 평점 4.1
굿 네이처 호텔 교토 바로 옆에 있는 작은 라멘집입니다. 지나가다 현지인들이 줄 서있는 것을 보고, 맛집인거 같아서 검색을 해봤는데, 꽤 평점이 높았습니다. 조개 육수에 교토 간장으로 맛을 낸 라멘이 인기메뉴로 감칠맛이 아주 좋습니다. 면은 약간 단단한 편이고 아지타마고도 맛있었습니다.
5. 규카츠 교토가츠규 테라마치점, 구글 평점 4.0
테라마치 상점가 안에 있습니다. 웨이팅을 피해 4시 정도에 방문해서 한가롭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무난한 맛으로 생각보다 고기가 많이 익혀져 나와 화로에 더 익히지 않아도 괜찮았습니다. 웨이팅을 감수하기에는 평범한 맛입니다.
규카츠 1,690엔 / 나마 비-루 650엔
6. 이노다 커피와 스마트 커피
교토 커피 2대장이라고 불리는 이노다 커피와 스마트 커피입니다. 웨이팅이 있어 드립백만 사가지고 왔습니다. 굉장히 진하고 정통 커피의 느낌입니다.
이노다 프리미엄 드립 커피 930엔 / 스마트 커피 드립용 1,400엔.
7. 아사히 나마조키 맥주와 산토리 생맥주
캔을 따면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오는 아사히 캔 맥주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판매를 시작하였고 품절 대란이 일어난 상품입니다. 아직까진 국내에서 구매가 쉽지 않아 일본에서 맛봐야 하는 맥주입니다. 거품이 올라오는 것도 재미있고 캔 입구가 커서 정말로 생맥주 마시는 느낌이 납니다. 거품이 잘 안 올라오면 캔을 손으로 감싸 온도를 살짝 올리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사히보다 새로 나왔다는 산토리 생맥주가 맛있었고 잭콕도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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