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식, CES 등 다양한 이벤트가 몰려있는 1월

트럼프 취임식, CES 등 다양한 이벤트가 몰려있는 1월

1월에는 트럼프 대통령 추임, FOMC, 그리고 CES 개최 및 실적 시즌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많은 시기입니다. 이러한 이벤트는 시장의 변동성 확대 및 시장 조정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1월에 개최되는 주요 이벤트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1. 1월 주요 이벤트

1) 변동성 이벤트

시장에 민감한 이벤트가 다수 포진되어 있어 연초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가 있습니다.

• 부채한도 증액 시한(1일), 신규의회 소집(3일), 트럼프 취임식 및 11개 행정명령 예고(20일))
• 상원 내각 표결(27일), FOMC(28일), 2월 중 트럼프 100일 액션 플랜(정책초안제시)

2) 모멘텀 이벤트

이번 실적 시즌은 미국 주식시장 펀더멘털 강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CES 일정 전후로 IT, 커뮤니케이션, 자유소비재 업종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25년 CES 개최(7~10일), 1월 중순 실적 시즌개막(S&P 500 24년 4분기 EPS +11.7% 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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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럼프 취임식 예고된 행정명령

1월 20일 트럼프 취임식 첫 날 이미 11개의 행정명령 서명을 예고하였으며, 이에 따른 트럼프발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 전기차 의무화 폐지
• 멕시코, 캐나다 25%, 중국 추가 10% 관세 부과
• 파리기후협약 및 WHO 탈퇴
• 특정 무슬림 국가 미국 입국 금지
• 남부 국경 재건을 위한 펀딩 허용
• 스케줄 F 이니셔티브(공무원감축)
• 인터넷 검열 폐지
• 출생주의 시민권 폐지
• 잭 스미스특검 해고
• 2021년 1월 6일 폭동 사면
• 학교, 성에 대한 교육 금지

 

지금까지 1월 주요 이벤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행정부 정책발 이벤트에 따른 시장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CES 모멘텀 및 양호한 실적 시즌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이후 CES는 미국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참고로 이번 CES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DIVE IN을 키워드로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XR(확장현실), 스마트홈, 디지털헬스케어, ESG 등을 주제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됩니다. CES 참여하는 IT, 커뮤니케이션, 자동차 등 관련 기업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상기 내용은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닌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용도입니다. 투자 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으며 투자 시 충분한 분석과 신중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