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음식점 옷살
위치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64 대우 디오 슈페리움 1단지, 지하 1층 104,105호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샤로수길에 있는 인도요리 맛집입니다.
위치는 2호선 서울대 입구역 2번 출구에서 100미터 정도 내려오다 보면 대우 디오 슈페리움이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찾아 내려가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샤로수길에서 꽤 오래된 맛집이며 레트로한 인도 현지 식당 같은 분위기입니다.
천장에는 알록달록 조명와 함께 팬이 돌아가고 인도 소품들도 많이 보입니다.
메뉴는 코스와 단품 으로 나뉘어 있지만, 거의 같은 종류인 거 같습니다.
탄두리 치킨은 요리사분이 직접 꼬치를 가지고와서 서빙해주십니다.
원래 탄두리 치킨이 겉은 말라있는 곳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겉과 속이 모두 촉촉하게 맛있었습니다.
소고기 티카 맛살라 커리는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었고, 추가로 시킨 난은 꽤 커서 가성비가 좋다고 느꼈습니다.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고,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저녁 피크 타임이 되니 거의 만석이었고, 재주문에 약간 시간이 걸리니, 처음에 주문을 많이 해서 드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스텝분들이 인도분들 같아 보이고 야구모자를 모두 쓰고 계시는 게 독특한,
가볍게 인도 음식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먹태 맛집, 기분 좋은 집
위치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48-7
영업시간 - 월~목,일 16:00 ~ 03:00
금 16:00 ~ 02:00
샤로수 길에 있는 노포, 호프 집입니다.
위치는 2호선 서울대 입구역 1번 출구에서 200미터 정도, 오른쪽 골목 초입에 있습니다.
딱 봐도 간판 부터 '나 찐 노포! '라고 말하는 곳이고 내부도 정말 80~90년대 호프집 분위기 입니다.
먹태가 유명한 곳으로, 생맥을 무한대로 부르는 맛입니다. ㅎㅎ 나중에 껍질을 구워 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처음 먹어보는 명태 껍질 맛에 반했습니다.
꼭 껍질 구워서 드세요.
그리고 오랜만에 번데기탕을 먹으면서 , '맞아, 이맛이었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맛있었습니다.
노포지만, 화장실도 남녀 따로 있었고, 깨끗한 편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편하게, 시끄럽게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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