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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알아보기, 거래 시장과 가격 형성 과정 등 2023년 10월부터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준비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업이 시멘트, 전기, 비료, 철강, 알루미늄, 수소 등 6개 품목을 EU로 수출할 때는 분기별로 탄소배출량 정보를 EU에 보고해야 하며, 2026년부터는 탄소배출량 인증서 구매 의무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CBAM 대상품목 중 철강 업종의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이처럼 국제적으로 탄소배출량이 늘면서 탄소배출권이 거래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인 '탄소배출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탄소배출권이란 산업의 발달로 탄소배출량이 늘면서 지구 온난화가 가속되자 위기의식이 고조되면서 파리 협정과 같은 국제적인 기후 합의가 도출되었습니다. 파리 협정은 21세기 말까지 지.. 2023. 11. 8.
EU 탄소국경조정제도 EU 탄소국경조정제도 EU는 EU 내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탄소누출 발생 방지를 위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도입하였습니다. 여기서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배경 및 현황, 우리나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란 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는 탄소배출량 감축 규제가 강한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국가로 탄소 배출이 이전하는 탄소유출 문제 해결을 위하여 EU가 도입하고자 하는 무역 관세의 하나입니다. 2021년 7월 CBAM 초안이 포함된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탄소 55% 감축을 위한 기후대응 패키지 ‘Fit for 55’를 발표하였으며, 2..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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