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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 여행 중 아이랑 가기 좋은 곳, 타이베이 시립동물원, 마오콩 곤돌라 등

by 슈필1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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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중 아이랑 가기 좋은 곳, 타이베이 시립동물원, 마오콩 곤돌라 등 


대만은 자유여행으로도 많이 가지만, 아이를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도 인기가 많은 나라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이베이에서 가족나들이 지역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을 소개드리겠습니다.

 

1. 타이베이 시립동물원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은 세계 10대 도시형 동물원 중 하나로, 400종이 넘는 동물들이 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동물원입니다. 동물원에는 8개의 야외 구역과 7개의 실내 전시관이 있는데, 놓쳐서는 안 되는 인기 전시관은 바로 '판다관'과 '코알라관' 그리고 '펭귄관'입니다. 특히, 이곳은 동물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재현하고 관리에 힘쓰고 있어서 동물들에게는 최고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워낙 규모가 크기에 방문하시기 전 미리 생수와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동물원에서 전기차를 타고 마오콩 곤돌라역인 動物園南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마오콩 곤돌라를 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동 요금은 NT$ 5입니다. 

 

  • 가는 방법 : MRT 브라운라인 動物園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 운영 시간 : 09:00~17:00(폐장 1시간 전 입장 마감)
  • 입장료 : NT$ 100

https://myrealt.rip/6C7C21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2. 마오콩 곤돌라

2007년 운행을 시작한 마오콩 곤돌라는 전체 길이 4.03km, 운행 시간이 20~30분에 달하는 타이베이 시내의 첫 번째 케이블카 시스템이자 대만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입니다. 마오콩 곤돌라는 총 6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물원역에서 출발하여 동물원남역, 즈난궁역, 그리고 종착역인 마오콩역까지 총 4개 역에 정차합니다. 각 거리별로 요금은 다르게 책정되어 있으니 아래 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는 3개의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고 합니다. '비가 내린 후 운무'와 '일몰일 때' 마지막으로 '화려한 야경'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역인 동물원남역에 도착하면 케이블카는 크게 회전을 하게 되는데 이때 시야가 탁 트이기 시작하며 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입니다. 세 번째역인 즈난궁역을 지나면 케이블카는 V자형을 그리며 이동하게 되는데 이것은 케이블카 여행의 하이라이트이며 평생에 잊지 못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줍니다.

종착역인 마오콩역에는 아름다운 차밭과 찻집이 많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시면 맛있는 차와 다과를 드시며 눈부신 초록빛의 아름다움을 보신다면 더욱 기억에 남는 대만 여행이 될 것입니다.

  • 운영 시간 : 평일 09:00~21:00 / 주말 09:00~22:00(월요일 휴무)
  • 요금 : 동물원남(動物園南)역 NT$ 70, 즈난궁(指南宮)역 NT$ 100, 마오콩(貓空)역 NT$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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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이베이 시립동물원과 마오콩 중 어디를 먼저 볼까?

어디를 먼저 보시든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시립동물원은 정문에서부터 오르막길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은 마오콩을 먼저 보고 난 뒤 내려오는 길에 동물원을 보는 것입니다. 만일 마오콩 곤돌라를 타고 일몰이나 야경을 보고 싶으신 분은 관람 시간(동물원 : 09:00 ~ 17:00)을 고려하여 동물원을 먼저 방문하시면 됩니다.

 

1) 마오콩에 먼저 방문하는 경우

MRT 동물원(動物園)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3분 이동하여 곤돌라 동물원(動物園)에서 곤돌라 탑승을 합니다. 종점인 마오콩(貓空)역에서 하차 후 식사 또는 티타임을 가지신 후 다시 곤돌라 탑승, 동물원남(動物園南)역에 하차 후 전기차를 타고 동물원으로 이동하여 언덕을 내려오면서 동물원을 관람합니다.

 

2) 동물원을 먼저 방문하는 경우

MRT 동물원(動物園)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2분 이동하여 동물원에 입장합니다. 동물원 내부를 운행하는 전기차 탑승 후 동물원 끝에서 하차 후 언덕을 내려오면서 동물원을 관람합니다. 동물원 정문으로 나와 곤돌라 동물원(動物園) 이동 후 곤돌라 탑승, 종착역인 마오콩(貓空)역에서 하차 후 식사 또는 티타임 가진 후 야경 관람 후 곤돌라를 타고 내려오시면 됩니다.

 

4. 마오콩 곤돌라 관람 팁

  • 곤돌라 내에서는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 곤돌라에는 에어컨이 없으므로 여름철에는 더위를 견뎌낸다는 생각으로 탑승해야 합니다.
  • 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안전 차원에서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운행 여부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곤돌라는 일반 케이블카와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털 캐빈이 있습니다. 요금은 같으나 크리스털 캐빈을 타려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 시간이 깁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면 올라갈 때는 일반 케이블카를, 내려올 때 크리스털 캐빈을 타는 것도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https://english.gondola.taipei/Default.aspx

 

Maokong Gondola

 

english.gondola.taipei

 

 

* 참조: 타이베이관광청 홈페이지, 타이베이시립동물원 및 마오콩 곤돌라 홈페이지, 디스이즈타이완 등

* 이 포스팅은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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