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총정리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총정리

최근 몇 년간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만약 절세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테마와 관련된 주식에 간접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최대 5년간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청년형 장기펀드'가 좋은 투자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층만 누릴 수 있는 절세 혜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알아보기

총급여액 5천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라면 납입금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1) 신청기간 : ~2024. 12. 31

  2) 가입대상

• 만 19세~34세 이하 청년 중 총 급여액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액 3,800만원 이하인 자
• 군 복무(병역이행기간)를 한 사람이라면 최대 6년(40세) 까지 인정
• 직전 3개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였다면 신청 불가
• 직전 과세기간에 소득이 없는 경우 가입 불가(육아휴직급여가 있는 경우 가입 가능)

 3) 계약기간 :  3년 이상 ~ 5년 이하

 4) 납입한도 : 연간 납인 한도 6백만원 이내(전 금융기관 합산)

 

2.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세제혜택 및 만기수령금

  1) 세제혜택

• 연말정산 시 해당 과세연도 납입금액의 40% 소득공제
• 연간 최대 600만원 * 40% = 최대 240만원
• 5년간 소득공제 혜택 적용
• 단, 3년 미만 보유 해지 시 세금(납입금액의 6.6% 지방소득세 포함) 추징

  2) 만기수령금 : 3년간 월 50만원씩 납입 시, 1800만 원 + 펀드 수익 + 소득공제 최대 7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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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년형 장기펀드 투자 포인트

  1) 납입 한도 내에서 여러 펀드에 가입 가능

청년형 장기펀드는 전 금융기관을 합산하여 매년 600만원, 최대 5년간 납입이 가능합니다. 여러 펀드에 한도를 나누거나 여러 금융기관에 한도를 나누어 분산투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 추징세액없이 다른 펀드로 전환해서 투자 가능

만약 특정 청년형 장기펀드에 투자했다가 다른 펀드로 교체하여 투자하고 싶을 경우, 전환 가능한 펀드 내에서 전환한다면 추징세액 없이 교체하여 투자가 가능합니다.

 

  3) 소득 공제로 추가 수익 확보 가능

청년형 장기펀드는 목돈을 모으고 싶은 사회 초년생에게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5년간 연말정산 시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일반 펀드 대비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출처: NH투자증권

 

 

4.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Q&A

Q1) 가입 시 필요한 서류는?

소득확인증명서(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 저축 가입 및 과세특례 신청용)가 필요합니다. 상반기(6/30일 이전)에 가입할 경우 전전년도 소득확인증명서, 하반기(7/1일 이후)에 가입할 경우 전년도 소득확인증명서가 필요합니다.

 

Q2) 계좌 개설 후 입금만 해도 소득공제가 되나요?

청년형 장기펀드 전용계좌는 펀드에 가입해야만 소득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계좌에 입금된 현금은 소득공제 혜택이 없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Q3) 가입 후 직장을 퇴사해 소득이 없어지면 어떻게 하나요? 계좌 해지해야 하나요?

추징세액 없이 해지가 가능하지만, 반드시 해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근로소득이 없는 일정 기간 동안은 해당 과세연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으며, 재취업 후 근로소득이 발생할 경우 그 과세연도에 계약 유지조건을 충족한다면 다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4) 중도 해지하는 경우 어떻게 되나요?

가입 후 3년 미만 펀드 매도 시 해지한 연도 납입액을 제외한 납입금액의 6.6%(지방소득세 포함)만큼 추징세액이 발생합니다. 단, 가입자의 퇴직, 해외 이주 등 부득이한 사유 시 추징세액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만 19세 이상~34세 이하에 해당한다면,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참조 : NH투자증권, 온통청년 사이트, 기획재정부, 각종 언론사 자료 등

* 상기 내용은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닌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용도입니다. 투자 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으며 투자 시 충분한 분석과 신중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