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추천 호텔, 시저 파크 호텔 반차오 ( 카이사르 파크 호텔 ) 와 공항에서 이동 방법

타이베이 추천호텔, 시저 파크 호텔 반차오 ( 카이사르  파크 호텔 ) 

이번 타이베이 여행에서 3박을 했던 시저 파크 반차오 호텔입니다. 

반차오 지역은 신베이시의 행정, 쇼핑, 교통의 중심지로 신도시 분위기의 지역이라고 하는데, 직접 가보니 구도심과 신도심이 어우러져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시저 파크 호텔 반차오 ( 카이사르 파크)

 

시저 파크  호텔은 타이베이 중심에서는 약간 떨어져있지만,  시먼딩등의 중심지 호텔에 비해 가성비가 좋고 규모나 컨디션이 아주 훌륭합니다.  반차오역과 가깝고 근처에 쇼핑몰과 메가시티 백화점이 있어 이동과 쇼핑에 편리합니다. 

 

디럭스 트윈룸

트윈룸 욕실

실외 수영장

Klook.com

타오위안 공항에서 시저 파크 호텔까지 1962 번 버스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타오위안 공항은 터미널1과 터미널 2가 있습니다. 

터미널 1 이용 항공사 - 대한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터미널 2 이용 항공사 - 아시아나 항공, 에바항공

 

이번여행은 에바항공을 이용해 터미널 2에 도착 후 1층 버스 플랫폼에서 1962번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배차시간 간격이 긴 편이니, 구글맵으로 당일 시간 확인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표지판을 따라가면 매표소와 승차장이 나옴

 

승차권은 1층 버스 매표소에서 현금으로 구입한 후 탑승시 제출하거나 대만 이지카드로 태그 하시면 됩니다. 

요금  - NT$150 

 

플랫폼 6번 / 버스번호 확인후 탑승

 

반차오행의 대부분이 시저파크 호텔이나 힐튼호텔로 가시는 분들입니다. 탑승후 대략 50분 ~ 1시간 정도 후에 기사님이 반차오라고 안내 방송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내려서 친절하게 호텔 방향까지 알려주시네요. 걸어서 3분 만에 호텔 도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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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 파크 호텔에서 타오위안 공항까지 MRT로 이동 

시저파크 호텔 반차오에서 공항까지 MRT를 이용했습니다. 대만의 겨울은 비가 많이 와서 비를 피하기 위해 MRT 를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환승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역내 환승 거리가 꽤 멀어서  공항까지 시간은 대략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출발시간 확인 후 1962번 버스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1. MRT 이용 

반차오 역에서 BANNAN LINE 신푸쪽으로 탑승 - TAIPEI MAIN STATION에서 공항철도로 환승 

 

MRT 노선도 / 출처 :몽키 트래블

 

2. 버스 이용 

반차오역이 아닌 반차오 버스 스테이션 ( NTPC )에서 출발 시간 맞춰서 1962 번 버스 이용 

요금 : NT$150 

 

카이사르 파크 호텔에서 NTPC까지 도보 5분

 

시저파크 호텔은 스탭들도 친절하고 객실도 깔끔하며, 소음도 거의 느끼지 못했던 이번 타이베이 여행에  최고의 만족을 준 호텔입니다.  다음 여행에도 주저 없이 선택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