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반, 우리나라 최초 스키야키 프랜차이즈
옥소반은 우리나라 최초 스키야키 프랜차이즈입니다. 스키야키는 얇게 썰은 소고기, 두부, 실곤약, 버섯과 각종 야채를 전골틀이나 냄비에 담고 달콤 짭짤한 간장소스를 조금씩 부어 즉석에서 졸이면서 먹는 일본을 대표하는 소고기 요리입니다.
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 6로 45 1층, 123 -124 호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30 /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 21:30 라스트 오더
주차 – 1시간 30분 무료
마곡이 본점으로 네이버 예약을 하시고 방문하시면 웨이팅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약간 어두운 홍콩 중식당 느낌으로 천장의 샹들리에가 눈길을 끕니다.
샤브샤브와 스키야키 가격은 동일하며 야채는 무료 추가됩니다.
스키야키 B세트, 미국산 부채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야채가 신선해 보이고 고기질 도 좋아 보입니다. 스키야키는 고기를 직접적으로 구워 먹는 요리라 전각 ( 앞다리살 ) 보다는 지방이 약간 있는 부채살이 좋을 듯합니다.
스태프분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버터를 녹인 후 야채와 고기를 냄비에 정갈하게 담고, 소스와 육수를 조금 넣어 끓이기 시작합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야채도 푸짐하고 구워진 두부와 실곤약이 별미네요.
스키야키 소스만으로 졸이면 너무 짜질 수 있으니, 적당히 육수를 추가해서 졸이는 게 좋습니다.
디저트?로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탄수화물로 해야 합니다. 스키야키 후식으로는 야끼우동도 있으니 취향껏 드시면 될 거 같습니다.
매장을 둘러보니, MZ 세대들은 스키야키를, 윗세대분들은 샤브샤브를 드시고 계십니다. 가족 세대통합 외식 장소로 좋은 곳입니다.
마곡 옥소반은 스태프들의 에너지가 좋고 친절하며 색다른 방식의 소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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