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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기

미국 채권 투자 이익 및 용어 이해

by 슈필1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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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권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보통 채권 투자는 매수 후 만기까지 보유해 상환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필요시 중도 매매도 가능합니다. 미국 채권에 투자해 얻을 수 있는 손익에는 이자 수익과 매매손익, 그리고 환차손익이 있습니다.

 

출처 : NH투자증권 블로그

 

  • 이자수익
    이자가 발생하는 채권의 경우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받게 됩니다. 이자 수익에는 세금이 발생합니다.(개인: 15.4%)

 

  • 매매손익
    채권을 매수해 만기에 상환받거나 중도에 매도할 경우 매수 가격과의 차이에 따라 매매손익이 발생합니다. 개인 일반 투자자의 매매수익은 과세가 되지 않습니다.

 

  • 환차손익
    미국 채권은 달러로 거래하므로 환율에 따라 손익이 발생합니다. 달러가 강세이면 (원/달러 환율이 높아지면) 이익, 달러가 약세이면 손실이 발생하며 개인 일반 투자자에게 환차익에 대한 과세는 없습니다. 만기가 되었는데 만약 원/달러 환율이 처음 투자할 때보다 떨어진 경우, 바로 환전하지 않고 계좌에 달러로 일정 기간 보유하다가 환율이 상승할 때 환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 2025년부터 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될 경우, 개인투자자의 채권 매매 차익에 대해 과세 예정입니다.

 

 

2.  미국 채권 기본 용어

 

출처 : NH투자증권 블로그

 

① 종목명에 담긴 의미

  • 한글 종목명

       40년은 채권 만기가 2040년이라는 의미이고, 1.125는 채권의 표면금리가 1.125%라는 의미입니다.

  • 영문 종목명

       T 1.125는 채권 표면금리가 1.125%라는 의미이고, 08/15/40은 채권 만기일이 2040년 8월 15일이라는 의미입니다.

 

② 다양한 수익률

  • 세후 수익률(연)

세금을 납부한 이후의 총수익을 투자한 원금으로 나누어 연 단위로 환산하여 계산된 수익률입니다.

  • 세전 은행 환산금리(연)

세후수익률(연)에 이자소득세율을 반영해 역산한 수익률로 투자자들이 채권과 은행예금금리와 비교할 수 있도록 은행예금환산 수익률입니다.

  • 표면금리

채권 발행시 정해지는 것으로 채권의 액면가액에 대한 연간 이자 지급률입니다. 만약, 표면권리 5%짜리 채권을 액면 1억원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매년 1억*5%인 5백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③ 신용등급

 

무디스, S&P, Fitch 등 해외신용평가기관이 국가 또는 기업의 원리금 상환 능력을 평가해 정한 등급으로, AAA부터 BBB까지는 투자에 적절한 투자등급(Investment Grade), BB이하는 투자에 위험이 큰 투기등급(High Yield Grade)으로 구분됩니다. 신용등급이 양호할수록 수익률은 낮고,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수익률이 높습니다.

 

 

④ 최소수량

미국 국채: 앱에서 즉시 거래하기 위해 요구되는 최소 수량

 

 

⑤ 변제 우선순위

채권 만기까지 아무 일도 없다면 상관없지만, 만약 만기 전에 발행 기업이 파산한다면 선순위 채권 보유자가 원리금을 먼저 지급받게 되고 후순위 채권의 보유자는 그 후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보다 선/후순위 모두 채권 보유자의 변제가 더 우선입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선순위 채권보다 후순위 채권의 수익률이 높습니다.

 

※ 변제 우선순위 : 선순위(Senior) > 후순위(Subordinated) > 후후순위 Tier1_Capital > Tier2_Capital 

 

 

-. 상기 내용은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닌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용도입니다. 투자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으며 투자시 충분한 분석과 신중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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