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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기

2월 4주차(2/19~/25) 이슈, 1월 CPI 지표 및 엔비디아 실적 발표 등

by 슈필1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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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차(2/19~/25) 이슈,  1월 CPI 지표 및 엔비디아 실적 발표 등

 

■  주식시장 Review

1. 미국 CPI 서프라이즈, 전년대비 +3.1%

미국 1월 CPI가 예상치를 상회한 충격적인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미국 1월 cpi는 전년대비 +3.1%, 전월대비 +0.3%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예상치(전년대비 +2.9%, 전월대비 +0.2%)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근원 CPI 또한 전년대비 +3.9%, 전월대비 +0.4%를 기록하며 예상치(전년대비 +3.7%, 전월대비 +0.3%)를 상회하였습니다. 이번 소비자물가지수의 전월비 상승률 확대에는 서비스 물가 상승이 주로 기여했습니다. 임대료(전월대비 +0.6%)와 임대료제외 서비스(전월대비 +0.6%) 모두 전월치(전월대비 +0.4%)에서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금융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축소시키며 당일 큰 폭의 하락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14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이 바로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CPI 충격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제한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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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 Preview

2.  미국 경제지표

2024년 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3.1%, 전월대비 +0.3%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예상치(+2.9%(y-y), +0.2%(m-m))를 상회하는 수치로, 주거비와 슈퍼코어 인플레이션이 높게 나타나면서 향후 물가상승률이 계속해서 빠르게 낮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이 영향으로 연준 금리인하 시작 시점에 대한 시장 전망이 6월로 미뤄줬습니다. 그리고, 1월 CPI는 계절성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FOMC 위원들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1월 PCE 물가가 발표되는 2월말로 유보될 것으로 보입니다.


1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8%로 예상치-0.2%를 하회하였습니다. 다만 월스트리트에서는 이를 추세적 소비 둔화의 전조보다는 계절적으로 연말 쇼핑시즌 이후의 자연스러운 지출 감소와 한파로 인한 일시적 소비 위축이 작용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2만명으로 발표(컨센서스 21.9만명)되어 지속적으로 21~22만 건 부근에서 유지되면서 양호한 고용시장 상황을 확인하였습니다.

 

 

3.  엔비디아 4분기 실적 발표

오는 2월 21일(수) 엔비디아(NVIDIA)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AI 반도체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한국 IT 기업들 입장에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컨센서스는 매출액 203.7억 달러, 순이익 113.8억 달러입니다.

엔비디아가 AI 관련주들의 지분 투자를 하면서 처음으로 13F(지분공시) 서류를 공개했습니다. 5개 기업은 ARM(AI반도체), RXRX(AI기반 신약개발), SOUN(AI기반 음성인식), TSP(자율주행), NNOX(AI기반 디지털 이미징)입니다.

 

 

4.  국내 시장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행동주의 펀드들의 주주환원 확대 요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들은 삼성물산·KT&G·삼양그룹·현대엘리베이터·7대 금융지주등입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주주들의 환원 요구, 주주총회·이사회에서 나오는 기업들의 대응이 2~3월 중에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 및 주요 이벤트 일정

  • 2월 20일(화) : (중) 중국 기준금리 결정
  • 2월 21일(수) : (미) 엔비디아 실적 발표, FOMC 의사록 공개
  • 2월 22일(목) : (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 2월 23일(금) : (미) 월마트 3:1 주식분할 적용(장 마감 후)

* 참조 :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유튜버 소수몽키 및 언론사 자료 등
* 상기 내용은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닌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용도입니다. 투자 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으며 투자 시 충분한 분석과 신중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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