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다섯째주(11/24~12/3) 주요 이슈, FOMC 회의록 등

■ 주식시장 Review

1. KOSPI, 2,500P 돌파

공매도 금지로 2,500P 회복한 뒤 차익 매물 출회로 하락했던 KOSPI가 11거래일만에 재차 2,500선을 탈환하였습니다. 상승의 첫 번째 배경은 달러인덱스와 미국채 금리 하락으로 미국 10월 물가 및 경제지표 둔화가 연준의 긴축 기조 완화 기대감을 확대시킨 영향입니다. 두 번째는 한국 수출 개선으로 10월에 이어 11월 1~20일 수출 역시 전년대비 증가(+2.2%)하였으며, 특히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대비 +2.4% 증가한 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  주식시장 Preview

2. FOMC 회의록

11월 23일 11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현재의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로 인해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에 하향 압력이 가해지고 있음

② 타이트한 노동시장 환경은 최근 노동공급 증가로 인해 점차 균형으로 이동 중

③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상방 위험과 하방 위험이 공존하는 상황

④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고 연준의 물가 목표인 2%를 크게 상회 중

⑤ 인플레이션이 2%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확신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증거들이 더 필요

⑥ 금융상황(≒국채금리)의 변화가 통화정책 경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시장 발전을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

현재   CME Fedwatch에  따르면   금융시장은  2024년  연내   1%p  가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어, 연준의  스탠스   변화에  비해   11월  FOMC  이후   채권시장의  변화폭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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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수출

12월 1일  한국 11월 수출입동향이 발표 예정입니다. 11월 수출증가율은 10월 대비로는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 등 주요 지역향 수출이 증가하는 방향성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1월 1~20일 기간 집계된 잠정치는 전년동월 대비 +2.2%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증가율이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15.7%),  일본(+10.8%)  등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골드만삭스, 노무라 등 해외 IB들 또한 한국 수출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외국인 수급도 긍정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 및 주요 이벤트 일정

• 11월 29일(수) : (미) 3분기 GDP 수정치
• 11월 30일(목) : (한) 금융통화위원회, (미) 10월 개인소비지출 /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

 

 

 

* 참조 : NH투자증권, 유튜브 소수몽키 및 언론사 자료 등

 

* 상기 내용은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닌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용도입니다. 투자 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으며 투자 시 충분한 분석과 신중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