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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기

11월 넷째주(11/20~26) 주요 이슈, 10월 CPI 등

by 슈필1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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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 Review

1. 미국 10월 CPI

미국 10월 CPI가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인해 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미국 10월 CPI는 전년대비 +3.2% 증가하며 지난 7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며, 근원 CPI 역시 전년대비 +4.0%로 둔화되며 컨센서스(+4.1%)를 하회하였습니다. 금융 시장은 12월 금리 동결을 넘어 2024년 5월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CPI 발표 이후 미국채 금리가 하락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식 시장 전반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출처 : 유튜버 소수몽키

 

 

 

■  주식시장 Preview

2. 미국 경제지표

11월 14일 발표된 미국 10월 헤드라인 CPI는 전년대비 +3.2%, 전월대비 +0.0%를 기록하며, 예상치(+3.3%,+0.1%)를 하회하였습니다. Core CPI 또한 전년대비 +4.0%, 전월대비 +0.2%를 기록해 예상치(+4.1%, +0.3%)를 하회하였습니다.

11월 15일 발표된 미국 10월 헤드라인 PPI도  전년대비 +1.3%, 전월대비 -0.5%를 기록하며, 예상치(+1.9%, +0.1%)를 하회하였으며, Core PPI 또한 전년대비 +2.4%, 전월대비 +0.0%를 기록해 예상치(+2.7%,+0.3%)를 하회하였습니다.

 

출처 : 유튜버 소수몽키

 

CME의 Fedatch에 따르면 12월 FOMC 회의에서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11월 13일 15%에서 CPI 발표 이후 0%로 낮아졌습니다. 또한 내년 3월까지 금리를 현 수준(5.25%~5.50%)을 동결한 이후 5월부터 연내 총 4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 연말 예상 기준 금리는 4.33%로 지난 9월 점도표에서 밝힌 5.1%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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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 하원 임시예산안 통과

11월 14일 2024년 미국 연방정부 임시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하였습니다. 존슨 의장이 제시한 예산안은 내년 1~2월까지 정부를 운영하기 위한 임시 예산안입니다.  2024년 1월 19일까지 군사 건설, 재향 군인 혜택 등 보훈, 교통, 주택, 에너지 등에 필요한 예산을, 2024년 2월 2일까지 국무부, 법무부, 상무부 등의 기타 정부 예산을 지원하는 예산안입니다.

 

이번 예산안에 대해 공화당 내 반발 여론이 더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하원 의석은 공화당 221석, 민주당 213석인데 이번 예산안 표결에서 민주당 209명과 공화당 127명이 찬성했고, 공화당 93명과 민주당 2명이 반대하는 등 민주당 찬성표가 더 많았습니다.

 

 

4.  미·중 정상회담

11월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을 개최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고율관세·수출 통제 등 첨예한 경제적 문제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다만 양국 정상은 관계 경색으로 단절됐던 군사 대화 채널 복원·펜타닐 단속에 대해서는 합의했습니다. 최악의 갈등 국면은 일정 부분 진정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첨단분야 기술패권 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전면적인 대립으로 확산시키지는 않을 것이며 개별 이슈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공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 최근 1년 주가(출처: 야후 파이낸스)

■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 및 주요 이벤트 일정

  • 11월 21일(화) : (미) 엔비디아 실적발표
  • 11월 22일(수) : (미) 11월 FOMC 회의록 발표
  • 11월 24일(금) : (미)  11월 S&P글로벌 제조업/비제조업 PMI

 

* 참조 : NH투자증권, 유튜브 소수몽키 및 언론사 자료 등

 

* 상기 내용은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닌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용도입니다. 투자 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으며 투자 시 충분한 분석과 신중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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