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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기

65세 이상, 비과세종합저축 가입하기

by 슈필1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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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비과세종합저축 가입하기

 

1. 비과세종합저축이란?

비과세종합저축은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면서 발생하는 이자소득, 배당소득 전체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제혜택 상품을 말합니다. 본 상품은 전 금융기관을 합산하여 5천만원 한도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2014년까지 3천만원 한도로 가입 가능했던 '세금우대종합저축'과 한도가 통합된 것으로, 만약 세금우대종합저축 가입자가 비과세종합저축에 추가로 가입하는 경우 5천만원에서 세금우대종합저축계좌 가입금액을 뺀 금액 내에서 한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출처: NH투자증권

 

 

2. 비과세종합저축 특징

1) 다양한 금융기관에 가입이 가능하고 한도 변경도 가능

비과세종합저축은 여러 금융기관에 한도를 나누어 가입 가능하며, 가입 후 5천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한도를 증액하거나 감액할 수 있습니다.

출처: NH투자증권

 

2) 만 65세 이상 거주자라면 가입 가능

만 65세 이상 거주자의 경우 비과세종합저축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는 장애인,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 국가유공자 중 상이자 본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고엽게 후유의증환자,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직전 3개 과세기간 내 1회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만일 가입 후 부적격자로 판명될 경우 계좌해지를 통해 일반 과세로 전환되며 감면세액이 추징되니 가입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의무 가입기간 없음

비과세종합저축은 비과세 혜택을 위한 의무 가입 기간이 없으며, 1일 이상 보유 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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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과세종합저축, 증권사에서 가입 시 장점

  • 한 계좌 내에서 다양한 상품 투자가 가능합니다. 증권사에서 비과세종합저축을 이용할 경우, 주식, ETF, 채권, 펀드, 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습니다.
  • 비과세종합저축 계좌 내에서 원금 및 투자수익 모두 입출금이 자유롭습니다.

출처: NH투자증권

 

 

4. 비과세종합저축 가입 관련 Q&A

Q1) 비과세종합저축계좌에 4천만원을 입금 후 2천만원 수익이 나서 잔고가 6천만원이 되었으며, 이후 자금이 필요해 5천만원을 출급했는데, 향후 이 계좌에 다시 입금 시 최대 얼마까지 입금이 가능한가요?

A1) 최대 5천만까지 입금할 수 있습니다. 비과세종합저축계좌에서 출금할 때에는 원금부터 출금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출금한 5천만원 중 4천만원은 원금, 1천만원은 수익금이며, 현재 계좌에는 수익금 1천만원이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이 계좌에는 납입한도 5천만원까지 입금이 가능합니다.

출처: NH투자증권

 

 

Q2) 비과세 계좌인 ISA와 비과세종합저축계좌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유리한가요?

A2) ISA와는 달리 비과세종합저축은 비과세 한도에 제한이 없어 상대적으로 더 큰 절세효과를 볼 수 있고, 원금 중도인출 후 재입금도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따라서 만 65세 이상 투자자일 경우 비과세종합저축을 먼저 활용하고, 추가적으로 ISA를 개설하여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ISA의 경우 납입 한도를 연간 2천만원(총 1억원)에서 4천만원(총 2억원)으로 2배 늘리고, 비과세 한도도 200만원에서 500만원(서민·농어민형은 400만원→1000만원)으로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있으며, 2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아래표는 현재 기준을 삼아 정리한 것임을 참고 바랍니다.

출처: NH투자증권

 

 

지금까지 비과세종합저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 상품의 경우'25년 12월 31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5천만원이라는 가입 한도가 있기 때문에 가입 전 본인이 가입한 예금을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참조 : NH투자증권 및 각종 언론사 자료 등

* 상기 내용은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닌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용도입니다. 투자 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으며 투자 시 충분한 분석과 신중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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