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식탐구44 대표적인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 대표적인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 집에서 '혼술'을 즐기며 칵테일에 능통해진 사람들이 SNS에 자신의 레시피를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비층의 핵심으로 떠오른 MZ세대는 자신만의 이색적인 칵테일을 선호하며, 스트레이트 위스키를 마시긴보다 탄산수 등과 섞어 편안하게 마시기를 선호합니다. 오크통의 강렬함이 생명인 위스키에 목 넘김을 부드럽게 만드는 레시피를 적용한다는 것이 역설적일 수도 있지만, 하이볼 덕분에 토니워터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을 정도입니다. 이 유행은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많은 위스키 브랜드가 칵테일에 적합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맛을 만드는 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하이 웨스트(High West)는 아예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배럴형 칵테일을 출시하기도 했.. 2023. 6. 1. 위스키 보관 방법, 코르크 마개의 역할 위스키 보관 방법, 코르크 마개의 역할 1. 위스키 보관 방법 모든 술이 그렇듯이 위스키를 보관할 때도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관하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와인처럼 눕혀서? No!!! 항상 세워놓아야 합니다. 눕혀 놓으면 위스키가 코르크 마개와 접촉하기 때문에 항상 세워놓아야 합니다. 위스키가 코르크 마개에 닿으면 아로마가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와인은 옆으로 눕혀서 최대한 외부 자극 없이 오랫동안 보관하면 아로마가 더욱 풍부해집니다. 그리고 일단 오픈한 뒤에는 24시간 안에 다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위스키는 이미 완제품이기에 오래 보관해도 12년산은 영원히 12년산입니다. 2) 보관 온도 및 보관 장소 위스키는 저장고에 보관할 필요가 없으며 20도 정도의 상.. 2023. 5. 23. 위스키 음용법, 미즈와리 위스키 음용법, 미즈와리 위스키 음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상온에서 그대로 마시는 니트(Neat) 또는 스트레이트(Straight), 물을 타서 마시는 미즈와리(水割り)와 하이볼(High Ball), 얼음을 넣거나 차갑게 마시는 온더락(On The Rocks)입니다. 여기서는 일본에서 매우 인기 있는 술인 '미즈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즈와리란?미즈와리를 이해하기 전에 일본의 위스키 역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에서 1929년 위스키 첫 제품이 나온 이후 빛을 보기까지 30여 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1964년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일본은 대대적인 위스키 붐을 맞습니다.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로 주류 문화도 국제화 시대에 맞춰 가려는 소비자의 의도를 업계가.. 2023. 5. 18. 위스키 글라스 종류, 카라프는 필수? 위스키 글라스 종류, 카라프는 필수? 1. 위스키 글라스 종류 대부분의 술들이 그렇듯이 위스키도 담는 잔에 따라서 향과 맛이 달라집니다. 잔에 따라서 향이 느껴지는 것이 다르고, 입에 닿을 때의 맛이 다릅니다. 즉, 어떤 글라스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위스키의 풍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글라스 속에서 향이 잘 퍼지도록 충분한 공간이 있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크면 향이 한꺼번에 날아갈 위험이 있습니다. 입구는 좁아야 코에서 복합적인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색깔이 있는 잔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위스키는 시각으로도 맛을 보기 때문에 위스키를 마실 때는 투명하고 깨끗한 잔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1) 코피타(Copita).. 2023. 5. 11.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 반응형